코로나 기간동안 무너졌고 막혔던 믿음의 회복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수련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제 죄 때문에, 하나님과 제 사이에

죄의 벽이 생겼고, 그로 인해 믿음이, 하나님과의 만남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마음 가운데 용기와 갈급함을 주셔서 솔직한 기도와 회개를 하게 하셨고,

그저 주님이 좋았고 주님을 예배하는 것이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나게 해주셨습니다.

찬양을 통해 다시 주님의 뜻대로 살기 원함을 고백드렸고 다짐했습니다.

믿음을 회복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둘째날 저녁,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님께 "주님 저는 능력이 없습니다. 저를 도구로 사용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뤄주시옵소서" 기도하며 성령의 도우심과 예수님의 사랑을

기도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 오히려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하시고,

뜨거움을 주셔서 제가 더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뜻대로 살길 기도합니다.

수련회를 인도하신 축복을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