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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미션 간증문 - 홍인화
운영자 2022-08-05 추천 0 댓글 0 조회 507

이전에는 1년에 한번씩은 수련회를 갔었고, 그렇기 때문에

수련회를 가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졌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수련회를 가지 못하게 되니

수련회를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소중한 기회임을

알게 되었고 이번 수련회가 저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첫째날, 함께 찬양하는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꼈습니다.

다같이 찬양을 부르며 기쁨으로 뛰고 부르짖는 모습, 모두가 은혜로 가득차서

찬양을 올려드리는 모습에서 하나님이 이 순간 저희와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상에서의 이런 저런 고민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첫째날 저녁집회에서 목사님께서 정말 제 마음에 찔리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 제가 그저 교회다니는 사람으로만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는지

제 마음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모시고 사랑하고 있었는지

저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준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신앙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 기도할 때 제가 정말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회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며 문득 제가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생활을 아무생각과

감정없이 하던 그 시기에 주님께서 저를 꾸준히 기다려주시고

그 시기에도 저를 많이 사랑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많이 흔들리던 그 시기에도 주님께서 제 곁을 지켜주셨음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한없는 사랑'이라는 추상적으로만 느껴졌던 말이

진심으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기도시간 1분 1분이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 같이 워십을 배우는 시간 역시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같이 동그랗게 모여 즐겁게 찬양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내가 보기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주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으셨을지 생각하니 더 은혜로웠습니다.

 

김복유 사역자님의 CCM 콘서트는 가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가사의 예수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져 있어

가사를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말 주님께서 저렇게 생각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날 마지막 저녁집회에 김보성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지우고 담대함으로 주님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뒤에 예수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니 지금껏 두려워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졌습니다.

 

왜 지금껏 그렇게 두려워했나 생각이 들어서

과거의 제가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지금껏 받은 은혜를 집에 가서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이 은혜를 정말 잊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껏 느꼈던 주님의 사랑과 나를 향하신

은혜가 내 삶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랬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께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가 삶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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