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나눔 >
  • 자유게시판
사이와 거리
운영자 2021-01-17 추천 0 댓글 0 조회 447

사이와 거리

순우리말에 '사이'란 말이 있습니다. '건물 사이' 처럼 물리적 거리나 공간을 나타낼 때나 시간적 거리를 표현할 때 씁니다. '너와 나사이'처럼 정서적 거리를 말할 때도 많이 씁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연구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무적 관계를 맺는 사람과의 거리는 120cm, 친밀한 사람과의 거리는 15cm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입니다. 사무적인 관계라면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의 거리를 두는 게 편하고 부모와 자녀, 연인 사이엔 숨결을 느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더 친밀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정서적 거리를 물리적 거리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 인생의 모든 해답이 하나님께 있으니, 주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의 영적 거리는 늘 성경을 가까이하고, 기도를 더 자주 하며 예배에도 더 자주 참석하는 등 물리.시간적 거리에 밀접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과의 물리.시간적 거리를 좁히십시오. 하나님이 더 가까이 계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함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당연한 것에 하나님의 은혜가 운영자 2021.01.17 0 517
다음글 하나님 나라의 천재 운영자 2020.12.26 0 444

21552 인천 남동구 문화로 227 (간석동, 행복으로가는교회) TEL : 032-441-0176 지도보기

Copyright © 행복으로가는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1
  • Total180,062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