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의 의미

추수감사절의 기원을 보면 미국과 유럽을 거슬러 이스라엘의 역사까지 올라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시키면서 그들에게 명하신 큰 절기가 3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추수감사절입니다.

3대 절기는 유월절과 칠칠절, 수장절이 있지요. 추수감사절은 한 해 농사의 수확을 저장한다는 의미의 수장절이라고도 불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뒤 광야에서 장막을 짓고 살았다고 하여서 장막절이라고 하고 풀로 장막을 지었다고 해서 초막절이라고도 불린답니다.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무사히 농작물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애굽에서 탈출시키시고 힘든 광야 생활에서도 무사히 지켜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것이이지요.

이것을 오늘날의 교회의 의미로 가져오면 한 해 동안 우리의 수고를 통해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얻게 하신 것은 물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과 같이 마귀에게서 우리들을 구원해주시고 광야와 같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는 날인 것이지요.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주신 것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주실 복을 인하여서도 감사하는 절기이니 그 이미가 결코 작지 않다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 모두 추수감사절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과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추수감절의 의미